드디어 한국에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게 된 작가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채식주의자>로 널리 알려진 한강 작가님입니다.
그 전부터 이미 국내에서는 유명한 여성 소설가이셨는데요,
한강 작가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생
1970년 11월 27일
전라남도 광주시 중흥동
(現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청주 한씨
학력
광주효동국민학교
풍무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89학번
종교
무종교
등단
1993년 계간 『문학과사회』 <서울의 겨울>외 4변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붉은 닻>
직업
소설가, 시인, 아동문학가
경력
서울 예술대학교 문예학부 문예창작전공 전임교수
수상경력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부문 <붉은 닻>
1999년 제25회 한국소설문학상 <아기 부처>
2000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문학부문)
2005년 제29회 이상문학상 <문학반점>
2010년 제13회 동리문학상 <바람이 분다, 가라>
2014년 만해문학상 <소년이 온다>
2015년 황순원문학상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
2016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부문 소설 <채식주의자>
2017년 말라파르테 문학상
2018년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작별>
2019년 인촌상 언론문화부문
2022년 제2회 용아문화대상
2023년 메디치 외국문학상 :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2024년 노벨문학상 소설 <채식주의자>
가족관계
슬하 1남
종교
무교
한강 작가는 문인 집안으로 유명합니다. 아버지는 <아제 아제 바라아제>,
<불의 딸>, <포구>등을
집필한 소설가 한승원이라고 합니다.
부녀가 이상문학상을 수상하는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고 하죠.
또한 그녀는 아시아인 최초로 영국의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박근혜 정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오르기도
한강 작가는 한때 힘든 시기를 보낸 적도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문화에술계 블랙리스트에 작품과 작가 본인이 올라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품들이 사상 검증을 받았어야만 했고, 그 작품들 중 특히
<소년이 온다> 라는 소설은 5.18 민주화운동 내용을 다루고 있었기에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두번째 노벨 수상자가 나타났으니,
한강 작가의 작품을 추천하지 않을 수가 없겠습니다.
추천 도서
<소년이 온다>
<내 여자의 열매>
<여수의 사랑>
<그대의 차가운 손>
<검은 사슴>
<채식주의자>
한강 작가 가치관
한강 작가는 무교이지만,
<채식주의자>라는 책의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불교적 가치관과 소재를 담은 작품이 몇가지 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붉은 꽃 이야기>, <아기부처>가 있습니다.
연등회에서 영감을 얻어 집필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