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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정부가 중국인 관광객 입국을 사실상 봉쇄하는 초강수를 두었다고 합니다.

    현재 중국은 코로나 변이로 인해 2억이 넘는 인구가 감염되었으며,

    중국 국내에서는 장례식장이 모자랄 정도로  사망자가 계속 발생중이라고 하죠.

     

    다음 주면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이 시작되는데, 

    이제 막 제로 코로나 정책이 완화되어 

    중국인 관광객이 몰려들 것을 우려한 정부에서는 

    중국인 단기 비자 발급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중국 코로나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인데요.

    중국에 나가 있는 우리 대사관, 영사관 직원 60%가 

    최근 2주 사이 코로나에 감염될 정도였다고 하죠.

     

    비자를 받더라도 인천공항 한 곳으로만 입국이 가능하며,

    제주도를 통한 무비자입국은 물론이고

    대구, 김해 공항도 중국인은 입국이 금지 되었다고 합니다.

     

    당장 다음 주 월요일부터 한달간

    외교나 기업 운영 인도적 사유를 제외한

    한국행 단기비자 발급이 제한됩니다.

     

    또한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중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검사가 강화될 예정이라고 하며, 입국 전 최대 48시간이내에 발급받은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국내 여행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며

    정부에서는 중국 관광객으로 인한 

    국내 확진자가 증가할 경우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시기를 늧추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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